부영그룹 무주덕유산 리조트서 감상하는 ‘철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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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 리조트서 감상하는 ‘철쭉의 향연'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8.05.2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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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철쭉, 5월말~6월초 절정
▲ 철쭉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봄철 등산객의 발길을 잡는 '철쭉의 향연'이 덕유산 향적봉에서 펼쳐진다.

전국의 철쭉 개화 시기는 보통 4월~5월 즈음이지만, 아고산대 기후인 덕유산 향적봉은 개화 시기가 다소 늦은 5월말부터 6월초에 만개한 철쭉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덕유산에 자리잡은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도 관광곤도라를 타고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철쭉 군락지인 중봉까지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설천봉(1,520m)까지 15분만에 편안하게 오른 후, 정상인 향적봉(1,614m)까지 20분, 그리고 향적봉~중봉까지 30분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걸음으로 산책하듯 쉽게 오를 수 있다. 

덕유산의 철쭉은 색이 연하고 잎이 커서 은은하고 수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일년내내 덕유산 정상에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관광곤도라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저녁 4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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