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이케아, 장식용 지도에 '일본해' 표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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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출 이케아, 장식용 지도에 '일본해' 표기 논란
  • 윤경숙
  • 승인 2014.11.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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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12월 한국진출을 앞둔 글로벌 가구 업체 이케아(IKEA)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공식홈페이지의 전세계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온라인 지도를 포함해 판매하는 상품에서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현재 이케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대형 장식용 지도는 높이는 140㎝, 넓이는 200㎝로 미화 129달러인데 이 장식용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있다.

이케아는 관련 제품설명에 '본 제품은 장식용이지 교육용은 아니다(The map is a wall decoration, not intended to be used as an educational tool)'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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