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28도…미세먼지 농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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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28도…미세먼지 농도 '좋음'
  • 이기영 기자
  • 승인 2018.06.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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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울산 20도, 창원 25도다.

기상청은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조금 낮겠다"고 설명했다

▲ 사진= 맑은 하늘.(연합뉴스 제공)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까지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데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5∼4.0m, 동해 1.0∼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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