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모터쇼' 성황리에 폐막
상태바
'2018 부산국제모터쇼' 성황리에 폐막
  • 이미경 기자
  • 승인 2018.06.1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경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전 국민의 자동차축제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대부분의 참가업체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공개하여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자동차 산업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카와 클래식카를 선보여, 과거와 미래가 현재 속에 공존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250여명의 언론인과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미디어초청 갈라디너 행사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등 최신 이슈분야와 자율주행상용화를 위한 자동차 업계의 생생한 도전기를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이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움 이었던 만큼 완성차 브랜드 차량전시 이외에도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고가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를 비롯하여 국내외 최신 캠핑카와 카라반이 총 출동한 ‘캠핑카쇼’는 국내의 캠핑열기를 반영하듯,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핑카 전시회와 함께, 1주차 개최된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은 전차대회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자동차 설계 및 연구개발, 부품, 용품, 원료 및 소재, 전장기술 및 제품, 검사, 품질관리, 테스팅 장비 분야의 7개국, 109개사, 22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었고, 해외바이어 상담 및 국내 자동차관련업계와의 교류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로 마무리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