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풀사이드에서 서머 나잇 콘서트를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서머 나잇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공연과 스페셜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12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팝페라 가수 박완, 소프라노 김순영,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콘서트의 개막을 알린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가수 배다해와 뮤지컬 배우 최우혁이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연은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미니 뮤지컬 'Greatest of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2일 첫 번째 공연과 8월 30일 두 번째 공연은 공연과 함께 오아시스 풀사이드 BBQ 뷔페가 제공되며, 9월 29일 마지막 공연은 스페셜 코스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회당 성인 18만원, 어린이 9만원이며, 3회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는 20% 할인된 가격인 43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그맨 박수홍을 2018 반얀트리 풀파티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개그맨 박수홍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미우새 공식 클러버'로 이전과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25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김준상 총지배인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올해 반얀트리 풀파티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수홍은 풀파티 이벤트 기획에 참가하는 한편 6월 29일 금요일 진행되는 반얀트리 원더풀 파티 (Wonder-Pool Party)에 참여해 현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수홍은 "클럽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선정된 것을 무한하게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운 여름밤 더욱 핫하게 즐기면서 신나게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2018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 파티는 6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토 총 23회 진행되며, 국내외 DJ 와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풀파티 티켓은 성인 1인 입장과 웰컴 드링크 1잔을 포함해 3만 3천원부터이며 온라인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풀파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프리패스 티켓 패키지를 판매한다. 

'원더랜드' 컨셉 소품들로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 같은 공간으로 마련되는 원더풀 파티 (Wonder Pool Party) 6회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 패키지는 1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