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소외 아동 후원금 5억원 기부
상태바
서울우유 소외 아동 후원금 5억원 기부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0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해비타트 3억원, 한국심장재단 2억원
▲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8일 오후 한국심장재단을 찾아 소외 아동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 2억원을 조범구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지난 8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3억원은 ‘2014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실제 지난 2011년과 2012년, 2013년에 이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낙후된 아동 보육 시설 66개소(2011년 14개소, 2012년 32개소, 2013년 20개소)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됐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심장재단에 어린이 심장수술 지원에 쓰일 2억원을 후원했다. 지난 해에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 67명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8일 두 기관을 직접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를 확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