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대장균 제어 효과' 냉면 육수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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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대장균 제어 효과' 냉면 육수 특허등록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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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동치미 발효액과 쇠고기 육수의 혼합 숙성으로 대장균 제어 효과가 우수한 냉면 혼합 육수로 국내 특허(특허등록번호 : 1014604180000)를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대장균 발생을 근복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동시에 단체급식업장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냉면 혼합 육수를 개발했다.
 
동치미 발효액과 쇠고기 육수를 혼합 숙성함으로써 동치미 발효액에 함유된 유기산의 항균력을 활용하여 대장균을 제어 했으며, 별도의 보존료를 따로 투입 할 필요가 없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냉면의 시원한 맛은 살린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안전한 유통을 위해 -18℃ 냉동상태로 제조 하였고, 물냉면, 김치말이국수, 도토리묵사발 등 다양한 단체급식 메뉴에서 활용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취식하는 단체급식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특허 출원 및 등록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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