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페루관광청은 콜카 협곡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자수 작업의 지식과 노하우가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그랜드 캐니언의 2배에 달하는 깊이의 콜카 계곡은 천혜의 자연이 선사하는 장엄한 경치와 더불어 문화적 가치를 지니는 직물 공예가 유명하다.

또한, 콜카 협곡 전체에 걸쳐 형성된 14개 마을은 각각의 종교와 건축 양식을 선보여, 이 지역 관광에서 놓칠 수 없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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