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인형 극장' 다락극장' 개관 …후삭 주한 체코대사 축사
상태바
체코 인형 극장' 다락극장' 개관 …후삭 주한 체코대사 축사
  • 정택근기자
  • 승인 2014.12.10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체코 인형 극장 ‘다락극장’ 앞에서 밀란 라이치악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사진 왼쪽첫번째) 토마쉬 후삭 주한 체코공화국대사(왼쪽두번째) , 후삭 대사 부인(왼쪽세번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정택근기자] 체코 퍼즐 인형극장( 극장장,문수호)은 10일 ‘ 다락극장(서울 합정동 소재)’을 개관했다. 

2014년 체코와 한국 간 예술 협력의 결과로 설립된 ‘다락극장’은 체코 인형극을 어른 관객에 초점을 맞추어 관객들의 모국어와 상관없이 자신의 언어를 사용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한 것이 특징으로 체코 현지에는 여러 곳에 오픈되어 있다.

▲ 체코 인형극 ‘다락에서’ 공연 전 토마쉬 후삭 주한체코공화국대사(사진오른쪽두번째)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토마쉬 후삭 주한체코공화국대사가 참석해 축사와 함께 개관을 축하해주었고 밀란 라이치악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를 비롯해 후삭 대사부인, 퍼즐극장 단원인  야쿠카플란, 혼자클라스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이날 개관식에는 체코 인형극 ‘다락에서’가 공연되었다.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다락에서’ 인형극은 이곳에서 오는 12일부터 매일 공연된다. 입장료는 3만원 

문수호 체코 퍼즐 인형극장장은 "다락극장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체코 전통인형극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참석자들이 다락극장 개관을 축하해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