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카자하스탄 진출
상태바
엔제리너스,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카자하스탄 진출
  • 권예림 기자
  • 승인 2014.12.11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엔제리너스커피 노일식 대표(왼쪽)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룹 눌란 스마그노브 대표(오른쪽)와 10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2014.12.10)

[코리아포스트=권예림기자] 지난 10일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아스타나 그룹(ASTANA GROUP)'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국내 커피전문점으로서는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3월 엔제리너스커피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알마티주 소재 메가파크몰에 166㎡(약 50평) 규모의 카자흐스탄 1호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내년 카자흐스탄에 5개 지점을 만들고, 2018년까지 지점 수를 15개로 늘릴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스타나 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한 공격적 매장 확대, 사업 안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카자흐스탄 이외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