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학생 건전음주 캠페인인 '쿨드링커(Cool Drinker)' 홍보대사 6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축제기간에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하고, 20대 또래집단에 효과적으로 건전 음주를 홍보할 방법을 발굴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15일까지 디아지오코리아 홈페이지(www.diageo.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미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홍보대사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고, 우수 활동자는 소정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본인의 음주량이나 음주 습관을 잘 모르는 대학생들이 좀 더 책임있는 음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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