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주독 한국문화원은 29년 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오는 9일(현지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의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에서 첼로와 가야금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는 옛 동서독의 경계도시로, 연주회에는 랄프 아브람스 시장을 비롯해 현지 주요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첼로 연주자인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인 윤다영이 듀엣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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