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성탄절 맞아 미니어쳐 자선열차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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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성탄절 맞아 미니어쳐 자선열차운행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11.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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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크룸에서는 후원사 파티 가져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수아 기자] 올해로 23주년이 된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가 11월 22일(목)부터 운행된다. 27일 저녁에는 열차 제작을 위해 후원해 준 기업들을 위한 파티를 개최해 재즈 공연, 럭키 드로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코리아포스트 로고가 밀레니엄 서울힐튼 자선열차 마을에 전시되어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는 자동으로 천천히 회전하는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트렌디한 장식으로 세워졌고,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전문 엔지니어가 정교하게 제작한 크리스마스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정교한 터널, 다리, 화물 열차, 스키장, 목가적인 유럽의 마을 풍경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0여 대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 및 전시된다. 이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이 곳곳에 배치되어 성탄절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를 찾는 모형이 익살스럽게 형상화되어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자선열차 전시는 2019년 1월 20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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