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광고모델로 최민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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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왕뚜껑 광고모델로 최민수 발탁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4.12.1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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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있어 ‘안전하게·빠르게·맛있게·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코리아포스트=이경열 기자] 팔도가 연예계 대표 상남자인 배우 최민수를 ‘왕뚜껑’ 광고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최민수는 최근 팔도 광고모델로 활약한 류승룡(남자라면), 김보성(비락식혜)에 이은 세 번째 상남자 광고모델이다.

이번 광고는 ‘왕뚜껑’ 제품만이 갖고 있는 ‘뚜껑’의 차별화된 장점인 ‘안전하게, 빠르게, 맛있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최민수가 출연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와 영화 ‘홀리데이’의 대사와 이미지를 사용해 웃음과 재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나 떨고 있니, 그게 겁나 김 샐까봐”, “뚜껑 없이 라면맛을 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등 ‘모래시계’의 유명한 대사를 광고카피로 활용해 뚜껑 있는 라면이 다른 컵라면보다 더 맛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 제작된 ‘왕뚜껑’ 광고는 TV광고 버전 외에도 온라인 버전을 제작해 컵라면의 주요 소비자인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기용하고 팬택의 ‘베가아이언’ 광고를 패러디해 선보였던 ‘왕뚜껑’ 광고는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0년에 출시한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으로 대형용기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으로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했다. 팔도는 ‘왕뚜껑’ 의 기존 평평한 모양이었던 ‘뚜껑’을 3등분하여 ‘김치’나 ‘삼각김밥’ 등 다양한 반찬이 섞이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반찬 접시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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