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김현철 위원장"ASEAN국가 진출에 중점공략해야"
상태바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김현철 위원장"ASEAN국가 진출에 중점공략해야"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9.01.28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CEO 조찬 간담회 열어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조찬 간담회 강연 자리에서 김현철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기업들은 앞으로 한류바람을 타고 있는 아세안 국가로 진출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청년 실업 문제 관련해서도 "국내 시장만 보지 말고 상황이 좋은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김현철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 조찬간담회'에서 2019년도 신남방정책특위 주요 추진정책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의 경제성장을 높이 평가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의 언급을 사례로 들었다. 아세안 국가들은 한국을 경제성장의 모델로 삼고 한국을 배우고 싶어하기 때문에 우리는 한글과 한류바람, 한국에 대한 동경 등 우리가 현재 가진 자산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 인사말 하는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 28일 개최된 '대한상의 CEO 조찬간담회' 전경

 

▲ 김현철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좌측)이 코리아포스트 최남석 부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