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상호문화의 해' 개막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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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상호문화의 해' 개막행사 개최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9.01.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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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한국과 덴마크는 30일 오후(현지시간) 덴마크 제2의 도시 오르후스의 쿤스탈 오르후스 현대미술관에서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상호문화의 해' 공식 개막행사를 가졌다고 주(駐)덴마크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앞서 양국 정상은 수교 60주년인 올해를 '상호문화의 해'로 지정, 양국 간 문화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사진=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덴마크 제2의 도시 오르후스의 쿤스탈 오르후스 현대미술관에서는 양국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문화의 해' 공식 개막행사가 열렸다.(우로부터 최재철 주덴마크한국대사, 메리 왕세자비,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메테 보크 덴마크 문화부 장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주덴마크한국대사관 제공)

덴마크 문화부 주최로 열린 이 날 개막행사에는 '상호문화의 해' 덴마크 측 후견인인 메리 왕세자비와 한국 측 후견인인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비롯해 메테 보크 덴마크 문화부 장관, 최재철 주덴마크 한국대사,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성악 보컬리스트 김보라씨와 덴마크 재즈밴드 칼라하가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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