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전옥희 작가 초청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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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전옥희 작가 초청 전시회' 개최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3.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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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이 지난 19일 서울 주한 브라질대사관, 1층 브라질 홀에서 브라질 전옥회 교민화가를 초청, 전시회 '우리는 하나'를 개최했다.

▲ 사진=조영준 외교부 중남미 국장, 전옥희 작가, 루이스 엥히끼 소브레이라 로빼스 브라질 대사,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회장(순서대로)

브라질 북동부의 농촌 풍광에 한국적인 색채와 정서를 담아 표현하는 전옥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브라질 바이아 지역 여인들의 소박하고 서정적인 모습을 담은 그림, 평화롭고 여유로운 농촌 풍경을 밝은 색채로 표현한 그림, 순수하고 천진한 아이들의 모습을 간결하게 그린 그림 등 3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루이스 엥히끼 소브레이라 로빼스 브라질 대사,전옥희 작가,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회장, 조영준 외교부 중남미 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루이스 브라질 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루이스 엥히끼 소브레이라 로빼스 브라질 대사는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브라질을 대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브라질 대사관은 양국의 문화와 국민을 하나로 묶어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 첫 번째다"고 말했다.

▲ 사진=조영준 외교부 중남미 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어 조영준 외교부 중남미 국장은 "양국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교육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년은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를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에서는 60년을 인생의 한 주기로 보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60년동안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굳건히 발전해 온 한국과 브라질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브라질 정부와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60년을 향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전옥희 작가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우정을 다지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5월 19일 까지 서울 삼청동 브라질대사관 내 브라질홀에서 전옥희 브라질 교민 화가 초청전 '우리는 하나'가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