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연초부터 ‘통큰 세일(SALE)’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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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연초부터 ‘통큰 세일(SALE)’진행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4.12.3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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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2주간 3,000여 개 품목 450억 규모 ‘통큰 세일’진행
▲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한 '통큰 세일' 행사 매장 사진

[코리아포스트=이경열 기자] 롯데마트가 새해 벽두부터 초대형 할인행사인 ‘통큰 세일(Sale)’을 진행해 소비자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새해 들어 주민세,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 인상과 담뱃값, 생수, 라면 등 생필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고돼 있어, 영업규제, 장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소비 심리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롯데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평소 행사보다 3~4배 가량 많은 규모인 3,000여개 품목, 450억 규모의 ‘통큰 세일’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1월 14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

■ 겨울 상품 얼리 아웃으로 겨울 특수 잡기 위한 ‘大처분 세일’
 
롯데마트는 12월 갑작스런 한파로 고객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겨울 침구 및 의류 등 ‘겨울 상품’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른바 ‘얼리 아웃’ 전략으로, 시즌의 정점에 다다르기 전에 해당 상품의 가격을 조기에 인하해 겨울 상품 수요를 잡고, 나아가 겨울 특수를 연초까지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초이스엘 노르딕 극세사 차렵이불(180*210cm)’을 19,900원에, ‘양모 차렵이불(180*210cm)’을 34,900원에 정상가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겨울 아웃도어 의류’도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할인해 ‘투스카로라 트레몬 다운재킷’을 128,000원에, ‘마운티아 카쳉카 다운재킷’을 198,000원에, ‘레드페이스 주피터 다운재킷’을 13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첨단 발열, 보온 소재를 사용한 ‘울트라 히트 언더웨어’의 경우,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해 2개 구매 시 20% 할인, 3개 구매 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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