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관계들은 구체적 시위 내용 파악도 못해
[코리아포스트 최인호 기자] 오늘 오후 경찰추산 1천여명의 건설노조원들이 강남구 개포동 8단지 대청역 SH공사 본사 앞 노상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는 사고 없이 진행 되는 가운데 주변 아파트 주민들에게 대형 스피커 소음 정도의 피해만 있고 수서경찰서와 경찰청 기동대의 안전 예방 차원에서 경비를 서고 있고 교통소통도 큰 문제없이 잘 정리되고 있다.
현재 경찰 기동대 10개중대 병력이 나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일용직 주유 수당 관련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SH공사관계자는 하청업체 업무고 본사와 관계없는 시위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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