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내외 환송 송별회 파티 개최
상태바
멘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내외 환송 송별회 파티 개최
  • 정택근기자
  • 승인 2015.01.0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정택근기자]  폴 메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부인은 2014년 12월17일 동빙고동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저에서 비공식적 환송 파티를 개최 하였다.
멘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서울에서 5년이상의 재임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었다. 그는 평양 대사와, 대한민국 대사를 같이 역임 하였다.  네덜란드로 돌아 간 후, 그는 순회 대사로 외무부에 근무 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멘크벨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내외 (가운데-대사, 오른쪽-대사부인)가 대사관저에서 코리아포스트 이경식회장을 맞이 하고 있다.

현재 21개국 대사가 대한민국과 북한 겸임 대사를 맡고 있다.

참석자들은 나라 홀딩스의 조해영회장(현재 아일랜드 명예영사 겸 한국 명예영사 협회 이전 단장), 박동선 파킹톤 인터내셔날 회장, 윌톤의 김광호 회장(방글라데쉬 명예 영사), 이경식 코리아 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송별 디너를 주최한 네덜란드 대사 내외는 편안하고 안락하게 손님들을 맞이 했다.  예를 들면, 각 손님들은 번호가 적힌 카드를 선택한 후 각 테이블 위에 번호가 적혀 있어 각 좌석에 편하게 앉도록 하였다.
이러한 자리 배정은 다른 손님들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중요하다. 몇몇 리셉션과 다른 행사에서 미리 자리가 정해지어 손님의 사회적 위치에 맞지 않는 자리 배치로 인해 기분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멘크벨드 대사가 각각의 손님을 소개 할 시 손님들은 놀라 웠다.  대사는 각 손님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고 서로 서로를 몰랐기 때문에 각 손님들은 이러한 대사의 소개에 대해 감사 했다.
저녁 만찬도 2010 차테우 데 산세레 2010 (화이트 와인) 과 비에눅스 차데우 가페트 호메로프 2010 (레드 와인)이 나왔으며, 멜마 토스트, 버섯 스프, 레몬 셔벗, 소고기 안심고기등이 제공 되었다. 소고기는 무척 부드러웠으며 다양한 치즈가 제공되어 손님들이 선택 할 수 있게 하였다.

왼쪽으로 부터 곽경찬 경인프로젝트 회장, 조해영 나라홀딩스 회장, 이경식 코리아 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 그리고 박동선 파킹톤 인터내셔날 회장

저녁식사 후 소트라노 강혜명씨가 부른 ‘퀀도 멘 도’(‘혼자서 걸을 때’)  그리고 ‘그리운 금강산’ 은 기립 박수를 받았다.
안나 멘크벨드 네덜란드 대사 부인은 대사가 바쁠 시 대신해서 코리아 포스트가 주관한 각 지방행사에 참석해서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한국에 네덜란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