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면 전세계 가구 80%에 인터넷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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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면 전세계 가구 80%에 인터넷 보급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9.07.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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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용 보급률은 31%로 급등할 듯
▲ 2024년 이후에는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사진=Lebara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오는 2024년이면 전 세계 가구 80%에 인터넷이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오범(OVUM)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전 세계 가구의 82%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바일 전용 인터넷 수요가 전체 인터넷 보급률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모바일 전용 인터넷 수요는 2017년 3억3900만 가구에서 2024년 6억천500만 가구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 데이터 요금제 중 데이터 10∼25GB를 제공하는 요금제 비중이 2014년에는 11%였지만 지난해에는 25%로 늘었고, 25GB 이상 제공하는 요금제는 8%에서 24%로 3배 급증했다.

오범은 올해부터 데이터·스마트폰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모바일 전용 인터넷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런 현상은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유선사업자는 이동통신 사업자의 성장에 대비, 속도와 가격에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