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우리사주조합, 48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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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우리사주조합, 48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시작
  • 이인선 기자
  • 승인 2015.0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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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주,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등 최대 성과 목표

[코리아포스트=이인선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8일, 우리사주조합이 약 48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1월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액수는 4,783,050,000원.

우리사주 매입에는 전체 임직원의 37% 규모인 1,18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매입된 주식은 한국증권금융에 예탁되어 1년간 보호예수가 이뤄진다.

▲ KAI 공장전경

KAI 우리사조조합은 자사주 매입 이유에 대해 “한국형전투기(KF-X),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이 올해부터 시작되고 MRO, 우주사업 등 신규 사업들도 가시화된 만큼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AI 관계자는 “올해는 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최대 국책 사업인 KF-X를 비롯해 LAH/LCH 등 대규모 수주가 집중되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AI는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 달성과 세계 15위권 항공기업 도약으로 정부의 세계 항공선진국 G7 도약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 수리온 조립현장

하성용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 수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에서 최대 성과를 목표하여 성장의 보폭을 넓혀가자”며 임직원에게 당부하고 KF-X와 LAH/LCH를 비롯해 항공기 수출, MRO, 해상작전헬기, 후속지원사업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확충을 최우선 추진과제로 꼽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