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 한국에 다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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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 한국에 다시 부임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5.01.0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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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대리 대사인 새로 부임하는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

[코리아포스트=이삼선 기자]  한국에 근무한 적이 있는 외교관들은 다시 한국으로 부임하게 됨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포스트는 1980년부터 1985년간 대리대사로 부임한적이 있는 핫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를 인터뷰 하였다. 다음은 부임하게 된 소감과 가족관계 그리고 인터뷰 내용인다

핫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

"1980년부터 1985년에 대리대사로 부임하여 한국에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좋은 추억이 많아 근번 한국에 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 부임전 아일랜드와 북한 대사를 역임했으며 독서와 산보를 즐겨 합니다.
2남 1녀를 두었고 큰아들과 딸은 대리대사로 근무 시 서울에서 태어 났습니다."

질문: 한국과 이란 사이에 관계와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은?
답변:
한국은 아시다시피 지난 몇 년간 놀라운 경제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제가 처음 부임할 시 200억달러인 무역규모가 작년에는 5000억달로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30년간 한국이 얼마나 많이 성장한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이란은 1962년 수교이래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각국의 고위층들이 상호 방문 하고 있습니다. 도한 저는 한국의 기업들이 이란에 많은 투자와 시장참여를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국을 방문한 이란대표단에 대한 소개
답변:
2014년 9월에 고위층 방문이 있었다. 3명이 장관급이 한국을 방문 했는데 IT와 커뮤니케이션 장관, 건설부 장관 그리고 체육 청소년부 장관이 2014년 9월부터 11월사이 방문 하였다.

질문:국가 수반과 업적에 대해 소개
답변:
하싼 로우하니 박사는 2003년부터 2005년 까지 이란의 최고 핵 협상가로 알려져 있으나 그는 각 정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무역규모는 얼마 였고 향후 전망은? 한국기업이 투자유망한 분야는 어디인지?
답변:
평화적인 핵 개발에 대한 경제 제제로 이란 무역규모는 등락을 거듭했지만 비교적 괞찮았습니다. 2013년도 100억불 정도 규모였고 경제 제제가 없어지면 더욱더 경제규모는 급속히 성장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기업이 직접투자나 합작투자로 이란 시장에 접근이 가능한데 주요 투자 분야는 원유 사업, 건설사업, 보건 사업등입니다.

질문: 이란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
답변:
2,5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이란에 진출해 있으며 더욱더 많은 기업이 이란 시장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의 두가지 이유로 이란시장의 중요성을 이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이란의 안정성
두번째는 이란과 중동의 창구역활을 이란이 하며 그래서 대림, 대우, 엘쥐, 삼성 기아등 많은 한국 대기업이 이란시장에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이란의 국경일은 언제이고 어떻게 행사하나?
답변:
2월11이 이란 국경일 입니다. 1979년 2월11일 이슬람 혁명이 고 이만 코호메이니에 의해 성취된후 전세계 이란인들은 이날을 국경일로 삼고 있고 한국주재 이란 대사관도 특별 행사를 가질 것입니다.

질문:주요 관광지에 대해 소개
답변: 이란은 정글, 사막, 호수, 바다등에 뚜렷한 4계절을 가지고 있고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란은 4900년의 유구한 유산과 가장 오래된 문화혁명의 정상의 위치를 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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