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첫차부터 엣지 있게 ‘My 1st SUV 티볼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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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첫차부터 엣지 있게 ‘My 1st SUV 티볼리’ 출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1.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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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신차 발표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내외 딜러 800여 명 참석
▲ 티볼리_론칭 행사에서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부터)가 남녀모델들과함께 신차 ‘티볼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첫차부터 엣지 있게’라는 슬로건을 가진‘티볼리’를 13일 공식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각계 주요 인사와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Tivoli)’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티볼리’는 마힌드라와 쌍용차의 파트너십 강화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한국인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쌍용차의 혁신적 제품개발 정신이 투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M&A 이후 약 4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글로벌 전략차종으로서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SUV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초석이 될 제품이다”며 “특히 ‘티볼리’는 향후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플랫폼에 기반한 쌍용자동차의 첫 1.6ℓ급 소형 SUV로서 경영정상화뿐 아니라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달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로서 큰 의미를 갖는 만큼 성능부터 디자인,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42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완성됐다.
 
아울러 쌍용차 관계자는“‘티볼리’가 뛰어난 상품성뿐 아니라 쌍용차의 노력과 의지, 마힌드라의 신뢰까지 더해져 빠른 시일 내 소형SUV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성능과 고연비,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소형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쌍용자동차는 ‘티볼리’를 통해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는 동급 SUV 및 준중형 세단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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