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예술에 5G를 더한 지하철 'U+5G 갤러리' 오픈
상태바
LG유플러스, 예술에 5G를 더한 지하철 'U+5G 갤러리' 오픈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9.0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초 5G기반 문화공간
▲ 사진= LG유플러스가 5G와 AR 기술로 공덕역에 문화예술 작품 감상을 하는 갤러리를 개관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기자] LG유플러스가 5G와 AR(증강현실) 기술로 공덕역을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갤러리로  교체해 관심을 모은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에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다.

▲ 사진= 지하철 U+5G 갤러리 오픈식 커팅 장면

 이번 갤러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시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작품이 ‘움직임’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정지된 발레리나의 그림을 비추면 U+AR에서 발레리나가 움직이며 공연을 펼친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이 바꾸는 일상’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와 만나고, 아이들이 실내서도 동물과 노는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 사진= U+5G 갤러리는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도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PS부문 황현식 부사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5G기술과 접목하여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6개월을 준비했다”며, “지하철이 갤러리가 되고, 고객들은 5G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탑승객이 아닌 관람객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