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종합식품회사 우리밀(대표 금동혁)은 시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국산 통밀을 사용해 건강함을 높인 '우리밀 참밀크래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밀 대비 칼슘과 철,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통밀로 만들었다. 제품에 사용된 통밀은 국내에서 재배한 것으로 농약 걱정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거친 식감의 통밀로 만들었지만 발아현미, 찹쌀, 흑미, 콩 등 다양한 곡물을 함께 사용해 일반 밀로 만든 제품보다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다. 합성착향료 대신 국산 양파분말을 첨가해 은은한 양파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우리밀 관계자는 "통밀과 오곡 반죽에 인공향이 아닌 양파를 직접 넣어 만들어 고급 야채크래커로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그냥 그대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카나페 등과 같은 핑거푸드 재료로 활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밀의 '우리밀 참밀크래커'는 80g 2,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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