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동 걸자 또 다시 급발진 구경꾼들 놀라 대피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20일 오후 12시경 분당 야탑동 주차장에서 주차 하려던 2014년식 E300 벤츠 차량이 굉음을 내면서 급발진 해서 주차장에서 이리 저리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이모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치료 중이다.
당시 이모씨는 "차량이 멈추고 나서 긴급 출동에 연락해 견인 기사와 사고 현장 수습 직원이 도착해서 사고 차량을 렉카차에 이동시키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다시 굉음을 내면서 급발진 하려 하자 시동을 끄고 주위 구경꾼들을 다른 자리로 이동시켜다고" 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우선 많이 다치지않았는지 걱정된다"고 말하고 " 관련차는 이제 입고되어 확인중에 있어 현재로써는 급발진이라고 단정짓는것은 무리라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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