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공차의 얼그레이티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조합의 시즌 한정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4시간마다 95℃에서 직접 우려내 더욱 향긋한 공차의 프리미엄 얼그레이티에 딸기 슬라이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상큼달콤한 딸기 밀크티에 공차만의 시그니처인 부드럽고 짭조름한 치즈폼, 파인애플과 코코넛의 조화로 기분 좋은 단맛의 피나콜라다, 새콤한 열대과일 향이 가득한 패션후르츠 티 등을 더했다. 여기에 딸기 쥬얼리, 화이트펄, 패션후르츠 과육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비슷한 시기 출시됐던 공차의 딸기 시즌 메뉴는 ‘2초에 1잔’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공차는 올해 역시 딸기 슬라이스, 딸기 쥬얼리 등에 공차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가미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차의 이번 시즌 한정 신메뉴는 ‘딸기 품은 밀크티’, ‘딸기 품은 치즈폼 밀크티’, ‘딸기 쥬얼리 핑크 크러쉬’, ‘딸기 품은 패션후르츠 티’ 4종이다. 먼저 ‘딸기 품은 밀크티’는 얼그레이티를 넣은 딸기 밀크티에 딸기 슬라이스를 더해 딸기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달콤한 딸기 슬라이스가 빨대 안으로 쏙쏙 들어와 씹히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베이스로 더해진 얼그레이티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에 좋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딸기 품은 치즈폼 밀크티’는 상큼달콤한 딸기와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치즈폼의 이색 조화가 돋보인다. 딸기 슬라이스에서 나오는 과즙과 부드럽고 진한 치즈폼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치즈폼 토핑이 올려진 메뉴는 뚜껑을 열고 단짠의 맛을 먼저 음미한 뒤 음료와 잘 섞어 마시면 크리미한 식감은 물론 더욱 풍성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쥬얼리 핑크 크러쉬’는 딸기 크러쉬에 피나콜라다 베이스를 더했다. 딸기, 파인애플, 코코넛 세 재료가 한데 어우러진 상큼한 맛과 향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여기에 딸기 쥬얼리가 더해져 씹을수록 새어 나오는 딸기 과즙과 쫀득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딸기 품은 패션후르츠 티’는 향긋한 히비스커스와 얼그레이티는 물론, 새콤한 맛의 패션후르츠, 딸기 슬라이스를 더해 상큼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식욕을 돋우는 새빨간 컬러의 비주얼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곤약과 해초 추출물로 만들어 꼬들꼬들한 화이트펄의 식감과 톡톡 터지는 패션후르츠 과육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이번 신메뉴 4종은 보기만 해도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메뉴별로 딸기와 각기 다른 궁합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작년 출시한 딸기 메뉴가 역대급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올해 역시 공차만의 딸기 레시피를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토핑들과 딸기의 조화로 입 안 가득 퍼지는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차는 딸기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딸기 신메뉴 구입 시 한 잔당 스탬프 3개 적립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