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60회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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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60회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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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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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등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제60회 정기이사회’를 21일 14시30분, BoB강남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90년에 설립한 KITRI는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IT 핵심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등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KITRI의 전략사업인 정보보안사업 중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이하 BoB)’은 우리나라 정보보안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미 세계에서 그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60회 정기이사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60회 정기이사회

이번 이사회에서는 의결안건 제1호 ‘이사 선임(안)’, 제2호 ‘이사장 선임(안), 제3호 ‘감사 선임(안)’, 제4호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제5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6호 ’정관, 직제 및 인사규정 개정(안)‘으로 이뤄졌다.
 
KITRI는 제1호 ‘이사 선임(안)’에서 그동안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사님들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어 신규이사로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을 역임한 전자산업분야의 전문가인 숭실대 차종범 교수와 BoB 프로그램의 탄생에 기여하고 현재 BoB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인 숭실대 정수환 교수를 선임했다.
 
제2호 안건인 ‘이사장 선임(안)’은 오정소 이사장을 대신해 백석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하원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의결했고, 감사는 법무법인 링컨로펌 장인태 변호사가 연임했다.

이어 제4호 안건인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제5호 안건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6호 안건 ‘정관, 직제 및 인사규정 개정(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준상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동안 KITRI를 위해 많은 성원과 도움을 주신 오정소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신규이사로 선임되신 차종범 교수님과 정수환 교수님께 축하드린다.”라고 말하고,“KITRI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사님들의 조언을 경청하여 KITRI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유준상 원장을 비롯해 정동현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진홍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하원 前 백석대학교 총장, 유수택 前 삼성그룹 고문, 김병철 前 고려대학교 총장, 박종열 가천대학교 교수, 이운용 K-BoB Security Forum 집행이사, 나도성 한성대학교 교수,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 장용수 매경TV 사장, 조성직 前 국군사이버사령부 사령관, 임영선 안랩 상무, 강수림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감사, 장인태 법무법인 링컨로펌 대표변호사, 방효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글로벌전략기획단 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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