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오만대사관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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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오만대사관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5.0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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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학생 참석

주한 오만 대사관은 2015년 1월 15일 매달 개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 하였으며, 한양대학교와 오만 중동 대학(Middle East College, MEC)간 학생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만을 방문하는 한양 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을 초청하였다.

▲ 모하메드 빈 살림 알하티 주한 오만대사(앞줄 좌측에서 다선번째)가 대사관을 방문한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오만대사관 관게자에 으하면 20명으로 구성된 한양대 학생 대표단은1월 23일 오만에 도착하여, MEC가 한양대학교와 체결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시행 일환으로 약 한달 간MEC 의 Knowledge Oasis Muscat (KOM) 캠퍼스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 세계 다양한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학생들은 오만의 문명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관광지 및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 학생들이 오만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한 문화, 예술,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하메드 쌀림 알하르시 주한 오만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 오만 대사관은 오만-한국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만의 역사, 문명, 현대 르네상스, 문화, 관광에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 오만 대사는 상호 지식 및 의견 공유를 위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문화는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는 나아가 국가간 상호 협력을 강화 하는 계기가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고, 오만 특유의 손님 접대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유향을 피우고 오만 커피, 대추 야자를 대접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 예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며, 주한 오만 대사관은 한국 전역에서 개최 되는 다수의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201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4년, 주한 오만 대사관은 오만-한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약 40여개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한 오만 대사관 및 오만 경제 포럼 참석, 주빈국으로  서울 국제 도서전 참가, 국제 관광전 참가 및 우수 홍보관 수상, Oman LNG가 주최한 ‘오만의 밤’ 행사, 다양한 사진전 및 문화, 예술 전시회 참가, ‘이슬람에서 온 메세지’ 전시회 개최, 대학 강연 등 여러가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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