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의 초콜릿 같은 감성 '이명훈의 첫번째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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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의 초콜릿 같은 감성 '이명훈의 첫번째 싱글' 발매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5.0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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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좋아>가 수록된 1집 정규앨범은 3월 발매

[코리아포스트=이경열 기자] 상큼함과 달달함, 전혀 다른 두 맛으로 무장한 '이명훈의 첫번째 싱글'이 11일 발매 한다.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국악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딩톤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과 전통음악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온 연주자 이명훈의 첫번째 퓨전 싱글이다.

이명훈 특유의 소금 연주가 돋보이는 '난 니가 좋아'는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그의 고민이 엿보이는 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사랑, 그 시작을 풋풋하게 노래한다. 또한 누구나 한 번즘 겪어봤을 보편적인 감성에 그만의 특별한 소리를 담았다.

그의 음악을 듣다보면 발렌타인 데이에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고자 하는‘레몬 초콜릿’이 떠오른다. 다른 두가지가 혼합되어 새로운 맛을 내는 이 초콜릿처럼 대중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자 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을 흥얼거리는 남과 여, 그 사이를 잇는 소금의 맑은 음색과 연주가 인상적인 앨범이다.

진호와 노영채가 Featuring한 싱글 '난 니가 좋아'가 수록된 이명훈의 1집 정규앨범은 3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나는 가수다의 드러머 강수호, 위대한 탄생의 베이시스트 이태윤, 마커스의 기타리스트 임선호, 페이스 메이커의 음악감독 강학선이 건반과 작곡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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