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아담김기자] 한진중공업이 프랑스 선주사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
5일 외신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프랑스 선주사 CMA-CGM과 2만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협의를 끝내고 최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서는 한진중공업이 척당 건조 가격으로 1억4000만달러(약 1531억원)를 제시해 총 4억2000만달러(약 4593억원) 규모일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