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아담 김기자] 한화그룹이 이라크에서 20억 달러(약 2조1천7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공사를 수주했다고 사미 알 아라지 이라크 국영투자위원회 위원장이 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화는 이라크 정부 발주로 건설 중인 바스마야 신도시의 인프라 구축을 맡게 된다.
앞서 한화건설은 바스마야 신도시의 주택 건설 공사를 따내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으로 총 10만 호의 주택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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