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 제7홈쇼핑 출범 때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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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 제7홈쇼핑 출범 때 협업”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4.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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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업 노하우 전수로 시너지 기대
▲ NS홈쇼핑 도상철대표( 사진)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상장 후 가진 첫 기자 간담회에서 장기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NS홈쇼핑(대표 도상철, www.nsmall.com)이 ‘제7홈쇼핑’ 출범 때  농수축산업  노하우등을  전수하는 협업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NS홈쇼핑 도상철대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상장 후 가진  첫 기자 간담회에서 “장기적인 성장 목표로 오는 7월 개국하는 공영홈쇼핑사( 제7홈쇼핑사)와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고 발표했다.

제7홈쇼핑사와  협업 구축 이유는 “ 제7 홈쇼핑 출범의 계기가 농수산축산품을 주로 판매하는  NS 홈쇼핑등  제기능을 못 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이번  출범 때는 그동안 쌓아온 본사의 노하우, 정보 등을 제공해 서로가 시너지효과를 내기위한 것이다”고 도대표는 덧붙였다. 

도대표는  또 “오는  7월부터 T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 , 중소 기업 제품 위주로 체널번호 뒷번호로 시작한다 ”고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이날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 관련상품을 적극 개발해 현재 1조원대 매출을  2017년 2조, 2020년 4조원 달성 등 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NS홈쇼핑은 지난 15년간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2000년대초반 주로 도깨비방망이, 락앤락 등 가전, 주방용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홈쇼핑사들 사이에서 NS홈쇼핑은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출범, 농수축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하며 성장했다.

생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보거나 맛보지 않고 TV에서 설명만 듣고 구매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당시 농수산TV로 출범해 가공되지 않은 쌀, 배추, 무등 농수산물을 ‘원물’로 판매하며 홈쇼핑에서 식품 판매의 스타트를 끊었다. 

식품MD들이 전국 팔도를 순회하며 지역 유명 음식점을 찾아가 상품개발부터 공장섭외, 대량생산, 품질관리, 상품까지 작명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히트상품이 바로 전철우항아리갈비와 평양냉면, 배연정의 소머리국밥, 완도전복, 지리산고로쇠수액,고창 복분자, 이정섭 소갈비찜, 김혜자다시팩 등이다. 

도대표는 “식품 유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관리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며 국가에서 인정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공식 인증기관이자 KOLAS 사무국을 통해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활동하게 된 것도 모두 이와 같은 이유”라고 강조했다.

NS홈쇼핑은 식품판매를 통한 국내 농수축산물 판로 개척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요리대회를 진행하며 레시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오는 23일 양재aT센터에서 제 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가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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