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법무팀 핵심 3인방 모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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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법무팀 핵심 3인방 모두 복귀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0.12.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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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형 부사장, 엄대현 부사장에 이어 김수목 부사장까지 모두 복귀
삼성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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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수 기자] 지난 2017년 삼성 미전실 해체와 함께 퇴임했던 김수목 부사장이 최근 삼성전자 법무실 송무팀장으로 복귀했다.

광주지검 부부장검사를 지낸 김 부사장은 지난 2004년 삼성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2008년 삼성 특검 등의 이슈를 맡은 바 있음.

검사 출신으로 과거 삼성의 굵직한 법률 이슈를 진두지휘했던 조준형 삼성전자 법무팀 부사장과 엄대현 부사장에 이어 김수목 부사장이 3년만에 법무실로 돌아오면서 과거 삼성 법무팀을 이끌었던 3 인방이 모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번에 복귀한 김 부사장에 앞서 지난 2018년 엄대현 부사장이 다시 법무실로 합류했고 법무팀장을 맡고 있는 조준형 부사장까지 삼각편대가 다시 구축된 것이다.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국정농단 사태 관련 수년째 수사와 재판을 치르고 있고 내년 1월부터는 경영권 승계 의혹 관련 재판이 이어질 예정인데, 이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삼성을 이끌 새로운 총수로 전면에 나서기 위해선 현재 발목을 잡고 있는 사법 리스크 해소가 가장 우선 과제로 꼽힌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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