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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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
  • 이미경 기자
  • 승인 2020.12.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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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출처:뉴스1)
현대차 (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경 기자] 현대차그룹이 최근 도심항공모빌리티(UAM)사업추진실을 신설하여 30~40 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실장에 송재용 상무를 임명했다. UAM사업추진실은 향후 UAM 관련 사업 기획과 기체 개발 임무를 주로 맡게 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9월 신설한 UAM 사업부 아래 UAM 사업추진 TF 팀도 그대로 유지된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0'에서 UAM을 비롯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허브(모빌리티 환승 거점)간 긴밀한 연결성에 기반한 인간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하고 앞으로 인류가 경험할 혁신적 이동성과 이에 기반한 미래도시의 변화를 제시했다.

이에 미국 항공우주국 출신인 항공기 전문가인 신재원 박사를 UAM사업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신 부사장은 UAM 과 관련된 미래모빌리티 전반적인 사업을 맡고 송 상무는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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