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2월 3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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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2월 3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이명옥 기자
  • 승인 2020.12.2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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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유무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시티건설이 12월 30일 서울 양원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으며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84㎡ 총 495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인다. 앞서 시티건설은 지난 5월 주거용 오피스텔(943실)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아파트까지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총 1,438세대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청약 신청 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초기 임대료는 특별공급의 경우 주변 시세의 85%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부담도 낮췄다. 특히 서울시 최초 올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 서울 공공택지지구 양원지구 교통·생활·교육 인프라 혜택을 ‘한 번에’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000여㎡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 양원지구의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거와 상업 등 관련된 모든 편의시설을 한 걸음에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이 주목된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이로써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해 출퇴근이 매우 용이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쿼드러플 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들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양원지구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만큼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은 중랑캠핑숲,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숲(林)세권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대형개발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도 더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규모 인공대지를 만든 뒤, 이 곳에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도 구축되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 1,438세대 고정수요 품은 개방감 높은 스트리트몰 상가도 ‘눈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도 주목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주변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삶의 질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단지 내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상가 내부에는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돼 상품 차별화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일정은 오는 1월 4~5일까지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5일부터 2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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