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중국을 통해 한국 등산문화 전파에 앞장선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5일, 중국에 ‘중국 코오롱등산학교’를 설립하면서 1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등산교실을 시작했다.
‘중국 코오롱등산학교’는 중국의 등산문화 발전과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을 위해, 30년의 역사를 지닌 코오롱등산학교의 교육시스템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중국 내 코오롱스포츠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윤재은 전무는 “중국은 현재 경제 성장과 함께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들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사회공헌과는 차별화된가장 아웃도어 브랜드다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이러한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등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중국에도 코오롱등산학교를 설립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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