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현대百 지역 우수중기제품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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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현대百 지역 우수중기제품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4.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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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오른쪽부터 4번째)과 김영태 현대백화점 그룹 대표이사(오른쪽부터 5번째) 외 관계자들이 28일 중진공 여의도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현대백화점 그룹(대표이사 김영태)과 4월 28일(화) 중소기업진흥공단 여의도 사옥에서 우수 중기제품의 민간대형유통망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그룹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내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우수 중기 제품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31개 지역본지부에서 지역 대표제품을 추천받아 실물품평회를 거쳐 우수 중기제품을 발굴하여 제공하고, 현대백화점 그룹은  운영 중인 “명인명촌”과 같은 전용매장 구축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 같은 판로 지원을 홈쇼핑‧면세점 등 계열 유통망으로 점차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공동으로 중기 제품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부터 품질 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금지원까지 중소기업의 유통망 진출 역량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우수 제품을 발굴하여 현대백화점 그룹과 같은 대형유통망의 검증을 거쳐 세계무대에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스타 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중진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중진공은 향후에도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컨설팅‧정책자금 등의 다양한 연계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환영받는 ‘스타 상품’ 육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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