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현대카드와 ‘이마트 e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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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현대카드와 ‘이마트 e카드’ 출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5.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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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최대 50% 할인 등 이마트 주도로 혜택 설계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이마트가 현대카드와 함께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직접 설계한 ‘이마트 e카드’를 출시한다.

기존의 이마트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이 잇워터(it Water) 등 디자인 중심이었던데 비해 이번엔 현대카드 본연의 업태인 신용카드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카드 혜택도 남다르다. 포인트는 이마트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SSG.com, 스타벅스, 편의점 위드미 등 신세계 전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마트포함 신세계 전 계열사에서 전월실적에 상관 없이 1%를 적립해 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1.5%를 적립해 준다. (체크카드 각 0.5%, 0.7%)
 
뿐만 아니라 전국 현대카드 가맹점 어느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조건없이 0.7%를(체크카드 0.3%)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해줘 사용 장소에 따라 어느 카드를 쓸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포인트 적립 외에도 매월 6천원 청구할인(1회결제금액 15만원 발생시), VIP회원 1만포인트 적립(3개월 이마트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시), 신세계 계열사인 스타벅스 20%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드린다.
 
이마트의 기존 서비스와도 연계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높혔다. 이마트 알뜰폰 가입자가 해당 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시 통신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25,000원限)을 청구할인해 주는 혜택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마트e카드는 고객의 기호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총 5종이 출시되며, 14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페이지, 전용 콜센터(1899-4300)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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