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 아이폰과 OLED TV 판매 호조로 매출액 3,710억원(+2.2% QoQ, +74.5% YoY), 영업이익 364억원(+47.3% QoQ, +210.9%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3,336억원, 영업이익 241억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2021년 영업이익 1,497억원(+58.9%)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95,000원으로 9.2% 상향조정한다"면서 "목표주가는 21F EPS 7,577원에 7년 평균 PER 12.6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 주가는 21F PER 9.2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면서 "2020년 LG디스플레이의 POLED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1년 OLED용 비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이 주가를 추가적으로 레벨업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실리콘웍스 현재가는 7만3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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