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교통카드로 명칭 변경... 이용대상 대폭 확대하고 혜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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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교통카드로 명칭 변경... 이용대상 대폭 확대하고 혜택 늘어
  • 김해나
  • 승인 2021.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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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대상자가 대폭 늘어나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되어 지난해보다 보다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21년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의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정책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알뜰카드 이용자는 약 16만명이었으나 올해는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대상인원이 30만명 이상으로 대폭 증가한다. 아울러 사업참여 지역도 8개 지역이 신규로 참여하여 해당지역 주민들도 알뜰카드를 통한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지역은 기존 14개 시도 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 136개 시군구로 확대되어 전체 인구의 83%가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대도시권 중 미참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추가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가 4월 1일부터 새로 도입된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명칭변경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21.4.1일부터 사업명칭을 기존의 '광역알뜰교통카드'에서 ‘광역’을 빼고 '알뜰교통카드'로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는 그간 ‘광역알뜰교통카드’ 라는 명칭이 길고 광역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향후 카드명칭이 보다 쉽고 간결하게 변경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본 사업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업지역에 대한 오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