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원익IPS에 대해 올해 반도체 매출의 호 실적을 전망했다.
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원익IPS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00억원과 2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6%, 65.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1조원을 달성을 전망한다"면서 " 이는 전년보다 66% 증가한 실적으로 2017년 대비 2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반도체 설비 투자가 예상된다"면서 "NAND 고단화와 장비 국산화로 NAND 신규 및 전환 투자 수혜 강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황 연구원은 원익IPS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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