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의 중심, C-ITS로 완전자율주행시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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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의 중심, C-ITS로 완전자율주행시대 가속화
  • 김영목
  • 승인 2021.03.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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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C-ITS)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월 30일(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국토부.
사진=국토부.

 

이번 설명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전국 60개 지자체의 ITS 담당자 및 ITS협회, 한국도로공사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2009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43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관제시스템,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에 총 1,390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의 확산을 위해 각 지자체가 국민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국토교통부에서도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ITS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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