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분기에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동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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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2분기에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동가격
  • 김진수
  • 승인 202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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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LS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7000원을 제시했다.

사진=네이버 금융.
사진=네이버 금융.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S가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평균 동가격은 톤당 8,730 달러 였으나, 2 분기 현재 구리가격은 톤당 10,000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일반적으로 동가격이 상승하면 주요 자회사의 제품판매 가격이 상승해 LS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인프라 투자확대,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향후에도 동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LS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한 작년 적자를 기록한 엠트론은 해외 트랙터 수요 회복 및 사출기 수주 증가로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은 점도 LS 실적개선 요인이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LS 투자 포인트로 "양호한 실적과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역사적으로 동가격과 LS 주가는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점을 상기한다면 LS 주가의 상승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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