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미국증시 S&P 500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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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미국증시 S&P 500 최고가 경신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6.1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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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미국 증시는 인플레 우려 완화에 신고가 경신을 기록했다. S&P 500 +0.2%에 마감했다.

금리도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업종별 이슈에 따라 등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5월 초 이후 성과가 부진했던 의류 업종에 매수세 유입됐다. 연평균 성장률 9%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VF +4.5%, GAP +3.3%에 마감했다.

최근 상승 폭이 컸던 제약 업종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했다. Biogen -4.4%, Eli Lilly -4.1%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인플레 우려 완화에 성장주가 지수 상승 견인했다. KOSPI +0.77%에 마감했다.

철강 및 금속(+3.50%), 화학(+1.79%) 상승, 섬유, 의복(-1.35%), 음식료품(-0.60%) 하락했다.

코스피 개인 4,771억 순매도, 기관 2,728억억 순매수, 외국인 1,759억 순매수했다.

미 금리 하락에 원/달러 환율 1,110원선 안착하며 외국인 투자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다.

중국 증시는 미-중 간 갈등 주목 속 차익실현 하락했다. 상해종합 -0.6%, 심천종합 -0.6%에 마감했다.

상무위원회, 미국 등 서방 제재에 대해 보복의 근거가 되는 반외국 제재법 통과됐다.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FOMC 앞두고 14일 중국 단오절이 휴장하면서 차익실현 심리가 강화됐다. IT, 금융, 헬스케어 약세를 보였다.

원자재, 산업재 가격 상승이 다시 출현하면서 소재, 산업재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약보합 마감했다. Nikkei 225 -0.0%를 기록했다.

니케이지수 29,000선을 앞두고 매물 출회했다. 자동차, 철도 등 최근 상승 폭이 컸던 업종들이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중 갈등 완화 소식에 상승했다. EuroStoxx 50 +0.7%에 마감했다.

아마데우스, 에어버스 등 리오프닝 관련주 및 자동차 업종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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