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본격적인 더위에 보양 메뉴 배달 매출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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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본격적인 더위에 보양 메뉴 배달 매출 2배 이상 증가
  • 김진수
  • 승인 2021.06.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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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에 보양식도 배달을 통해 먹는 고객이 늘고 있다.

사진=한촌설렁탕.
사진=한촌설렁탕.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자사 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양식 메뉴의 배달 매출이 전월대비 약 15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양탕이 중장년층이 주로 즐겨먹는 메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 고객층의 주문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에서는 ‘소한마리 한촌탕’,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의 보양 메뉴가 판매 중인 가운데 이번 보양식 배달 매출 조사 기간동안 ‘삼계설렁탕’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 집계됐다.  
 
한촌설렁탕의 ‘삼계설렁탕’은 설렁탕 육수를 삼계탕에 적절하게 적용해 기존의 삼계탕 육수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여기에 콜라겐이 가득한 소 도가니를 푹 고아 만든 ‘도가니탕’,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소꼬리에 인삼과 대추, 은행 등 원기회복에 좋은 식재료를 넣은 ‘꼬리곰탕’, 양지고기, 소머릿고기, 도가니, 인삼, 마늘, 표고버섯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소한마리 한촌탕’도 여름을 맞아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점차 날이 더워지면서 집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집에서 보양하는 시대가 다가온 만큼 한촌설렁탕은 더 많은 고객들이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시즌 동안 보양 메뉴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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