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 S&P 500 +1.1%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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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 S&P 500 +1.1%에 마감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7.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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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속 3대 지수 공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1.1%에 마감했다.

인민은행 부양의지, 실적 기대감, 과도한 델타변이 우려 완화 등에 개장 직후부터 민감주 위주 상승세가 전개됐다.

GM 파괴적 기술주 평가 속 4% 상승했다. 실적 임박한 알코아, 빅뱅크 동반 강세를 보였다.

KOSPI는 코로나19 4차 확산 충격과 미 증시 약세 연동되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일 연속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KOSPI -1.07%에 마감했다.

통신업(+0.65%), 섬유의복(+0.12%) 은행(-2.43%), 증권(-2.35%)를 기록했다.

KOSPI 개인 18,014억 순매수, 기관 5,085억순매도, 외국인 13.337억 순매도했다.

KOSDAQ은 진단키트, 재택근무 등 코로나 관련주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델타 변이 우려에도 인민은행 선제적 조치 예고에 낙폭이 축소됐다. 상해종합 -0.0%, 심천종합 -0.3%에 마감했다.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대응으로 중소기업 지원의지를 시사했다. 원자재 가격 반등 견인했다.

미-중 간 갈등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반면, 고점대비 후퇴한 생산자물가는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일본증시는 경기 전망에 대한 경계감 속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Nikkei 225 -0.63%을 기록했다.

도쿄에서 4번째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우려 속 해운, 제조업 등 경기 민감주 중심의 매도세 속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저가 매수세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EuroStoxx 50 +0.89%에 거래를 마쳤다.

저번주 인플레이션 우려와 델타 확산 우려로 지속적으로 하락한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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