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브리핑]뉴욕 증시, 낙폭 과대 인식 속 반등
상태바
[글로벌 증시 브리핑]뉴욕 증시, 낙폭 과대 인식 속 반등
  • 김진수
  • 승인 2021.07.21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미국 증시는 낙폭 과대 인식 속 반등했다. S&P 500+1.5%에 마감했다.

델타 변이 확산이 여전하나 대규모 봉쇄는 없을것이라는 인식 속 공포심리가 완화됐다.

조정 국면 속 낙폭이 컸던 산업재, 금융 업종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애플(+2.6%) 및 IBM(+1.5%) 등 기술주도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카니발(+7.5%) 등 크루
즈 업종은 캐나다 운항 허용 소식에 급등했다.

KOSPI는 선진국 증시 하락과 위험자산 선호 심리 후퇴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KOSPI -0.3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5%), 의약품(+1.00%) 상승, 비금속광물(-2.83%), 운수창고(-2.04%) 하락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 공모주 청약 경쟁률 역대 최고치 기록에 메타버스 관련주 강세를 보였다. 리오프닝주 약세가 지속됐다.

중국 증시는 급락 출발 후 저가매수세 유입 속 낙폭 축소됐다. 상해종합 -0.1%에 마감했다.

인민은행 LPR 15개월째 동결에 실망매물이 출회했다.

MS 해킹 사건, 코로나 중국 기원설 등 미국, 나토의 대중국 압박도 지속됐다.

다만 최근 조정세 지속에 밸류 부담이 낮은 업종, 종목 중심 저가매수세 유입되며폭 대거 축소. 전기차, 반도체,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Nikkei 225 -0.96%를 기록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연휴와 코로나 확산 우려 속 투자심리 위축됐다.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 +0.71%을 기록했다.

UBS가 2분기 순이익이 63% 급증하는 등 기업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승 전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