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비서관 코로나19 확진에 자가격리...경제 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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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비서관 코로나19 확진에 자가격리...경제 타격은?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8.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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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출처: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까지 재택 원격근무를 진행한다.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부총리실 비서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동감시 대상에서 자가격리 대상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12일 "앞서 확진 판정 받았던 부총리실 비서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으로 확인됐다"면서 "홍 부총리는 방역지침에 따라 19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부총리실 A비서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날 홍 부총리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홍 부총리는 확진자와 밀착접촉자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로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돼 출근 근무를 해왔다. 전날 재차 시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A비서관에 대한 질병청의 역학 조사 결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으로 확인되면서 홍 부총리는 수동감시 대상에서 '자가격리 대상'으로 전환됐다.

방역 지침 상 확진자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으로 확인될 경우 수동감시 대상도 즉시 자가격리 대상으로 전환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홍 부총리는 당초 수동감시 기간이었던 19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홍 부총리는 당분간 유선과 이메일 등을 활용한 재택 원격근무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당장 13일 예정됐던 경제현안조율회의와 혁신성장 BIG3 추진 회의 등은 취소되거나 일정이 조정됐다.